오늘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놀러갔는데, 날씨가 진짜 좋았어요! 최고 기온이 17도, 최저 기온은 5도로 완벽한 날씨였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지수는 좋은 상태였어요. 👍
가족 단위로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을 방문하기 딱 좋은 시기였어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간절기(3~4월, 9~10월)의 영업 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입니다.
주차 걱정은 NO! 카카오티로 간편하게 주차 등록하면 자동 정산까지 완벽하게 처리됩니다.
우리 가족은 입구에서 코끼리열차 + 동물원 + 리프트를 포함한 1회원 패키지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아이는 36개월 미만이라서 입장료가 무료였어요. 어른들은 14,500원을 내야 했지만, 이 모든 것을 고려하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코끼리열차를 타고 출발! 주말에 갔는데 날씨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몰렸어요. 가족끼리 즐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우리와 똑같이 재미를 누리고 있는 가족들이 많았어요.
입장 전에 몇 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기억을 남기는 것도 기분 좋았어요! 📸
리프트도 타고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약 20-30분을 기다린 것 같았지만,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리프트는 유모차도 태울 수 있고, 안전 요원들이 업무 처리를 신속히 도와주었어요.
동물원 꼭대기에서 시작해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여러 동물들을 보았어요. 표범, 호랑이, 수달, 곰, 바다사자, 백로, 홍따오기, 단봉낙타(쌍봉낙타), 코끼리, 하마, 미어캣, 기린, 홍학까지 순서대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간식을 먹으며 즐기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총 4시간 정도 걸렸어요. 그래도 동물원의 많은 부분을 둘러본 느낌이었죠.
호랑이 동상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었는데, 정말 멋진 순간이었어요!
로봇이 만들어주는 솜사탕도 한 번 먹어봤는데, 개당 7천원이었습니다. 이 기계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 있어서 긴 줄이 서 있었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만들어 주는 솜사탕은 3천원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보낸 이 날, 그냥 행복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훌륭한 시간을 보내는 건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한 번씩 방문해보는 걸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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